日 스타 초난강, 엄정화 만나러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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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스타 초난강이 엄정화를 만나기 위해 내한한다.
일본 후지 TV 인기 토크쇼 '초난강2'의 진행자인 초난강이 오는 9일 엄정화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의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인 것.
엄정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엄정화와 초난강의 이번 만남은 초난강 측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초난강은 이번 인터뷰에서 오는 8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와 국내 개봉을 앞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그리고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등 엄정화의 출연작에 관해 질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과 다음달 15일 개봉하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 각각 조건 좋은 남자를 찾다가 혼기를 놓친 노처녀 역과 섹시하고 당당한 패션 컨설턴트 역을 맡아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한국아이닷컴 사진DB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7/06 1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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