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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골프용품업계 대대적 판촉전

불황 골프용품업계 대대적 판촉전 시즌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로 잠재구매 고객 '유혹' 골프용품업계가 불황타계를 위해 각종 판촉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철 시즌을 앞두고 '골프명품전'을 비롯해 '왕대박전', '보상판매전' 등을 통해 잠재구매 고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이벤트는 초보자용 풀세트 클럽과 유명 브랜드의 우드 등 단품 종류, 봄철 골프웨어 등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점 이벤트 홀에서 국내외 50여개 골프클럽 및 골프웨어, 기타 골프용품 업체들이 참여하는 '신세계 명품 골프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지난 1월 미국 PGA용품쇼 출품 신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고, 골프웨어는 이월 상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또 퍼터시연회와 중고채 교환서비스, 컴퓨터 스윙체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펼친다. (02)310-1537∼9 ㈜옥시에서 운영하는 골프원 강남점에서도 다음달 4일까지 중저가 브랜드의 골프클럽 및 골프웨어 등의 할인 행사를 벌인다. 특히 옥시 강남점 매장을 찾을 경우 특정 브랜드의 아이언 풀세트 클럽을 30~60%까지 값싸게 살 수 있다. 현재 옥시는 소비자가격이 320만원인 일본 마루망 'DI700 티타늄'아이언(10I)을 37.5% 할인한 200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트라이메탈의 'K.Z.G 머레이징'아이언(9I)도 150만원에서 99만원으로 34% 내려 받고 있다. 에나 'TI COMPO'아이언(9I)의 경우에는 초특가인 60%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300만원 클럽을 1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또 헤머 유틸리티 우드나 S-챔프 샬로우 페이스 우드 등도 11만~12만원(개당)이면 마련할 수 있다. 드라이버 등 풀세트도 70만~110만원만 들이면 클럽은 물론 캐디백, 보스턴백, 골프화(마스터스), 장갑, 나무티까지 원샷에 장만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레피아통상은 이미 지난주부터 전국 골프숍에서 일본 파워빌트사의 '모멘텀21'아이언의 보상판매를 실시, 기존 파워빌트 아이언을 가져오면 고객에 대해서는 300만원짜리 아이언세트를 21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02)566-8770 이밖에 골프전문 포털사이트인 랭스아이(www.lancei.com)는 오는 3월15일까지 새봄맞이 골프명품전을 열어 예비골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클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02)3446-7473 최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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