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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수혜대상 2년이상 가입자로 확대

진대제 정통 기자 간담회…혜택1,950만명으로늘어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수혜대상 2년이상 가입자로 확대 진대제 정통 기자 간담회…지상파DMB폰 유통 않을땐 SIM카드 도입 검토 정승량 기자 schung@sed.co.kr 내년 3월27일부터 시행되는 단말기 보조금 수혜 대상자가 당초 3년 이상 보유자에서 2년 이상 보유자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단말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이동통신 가입자는 모두 1,950만명으로 전체 가입자(3,800만명)의 53%로 늘어난다. 정부는 SK텔레콤ㆍKTFㆍLG텔레콤 등 이동전화 3사가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폰을 계속 개통해주지 않을 경우 외국처럼 SIM(Subscriber Indetification Moduleㆍ가입자인증모듈) 카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휴대폰 보조금 금지기간을 일단 2년 연장하되 2년 이상의 장기가입자에게 보조금을 허용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보조금 지급 금지기간 3년 연장, 3년 이상 보유자에 대한 보조금 허용'을 골자로 한 원안에 비해 보조금 지급 금지기간은 줄이는 대신 보조금 수혜자는 크게 늘린 것이다. 진 장관은 이어 "이동통신사들이 지상파 DMB폰을 유통시키지 않을 경우 SIM 카드를 현재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폰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1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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