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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시장 성장 수혜' 네오위즈게임즈 강세

네오위즈게임즈가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 성장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3.93%(1,650원) 오른 4만3,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배 많은 50만주를 기록했다. 지주회사인 네오위즈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계열회사인 인터넷 음원업체 네오위즈인터넷도 3.92% 상승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에서의 수혜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게임 운영 기술과 수익성에서 분명한 차별점을 보이며 네오위즈게임즈가 받는 해외 로열티가 늘어나고 있다”며 “온라인게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기관투자가들도 네오위즈게임즈의 사업 모델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KTB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최근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가를 높이는 등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7월에 2∙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0.7%, 16.2% 늘어난 937억원, 2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연간 매출액 예상치를 4,200억원, 영업이익은 1,1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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