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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금등 정부수입 감소

경기둔화로 미국 정부의 지출은 늘고 있는 반면 세금, 수수료 등 각종 정부수입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재무부는 19일 지난 3월 미 정부지출이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5.7% 늘어난 반면 수입은 4.1% 감소, 정부재정적자가 507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42억달러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지난해 3월의 정부재정 적자규모는 354억달러였다. 적자가 늘어난 것은 실업률상승, 기업순익둔화 등으로 세금납부가 크게 준 탓으로 개인과 기업의 3월 세금납부액은 각각 전년대비 25% 및 8.8% 감소했다. 한편 재정적자 확대에도 불구 폴 오닐 재무장관은 이날 의회가 부시행정부의 1조6,000억달러 감세안을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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