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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진만 초대 한빛은행장

 - 1.2금융권 섭렵 전문가 -은행권 인사로는 드물게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 자금과 여신, 국제금융 분야에 능통하며 치밀한 판단력과 분석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탈한 성품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한미은행장으로 발탁된 이래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은행내 미국인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왔다. 부하직원들로부터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66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 금융계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75년 한국종합금융의 창립멤버로 선발되어 국제금융부장과 이사를 거쳐 82년 한미은행이 세워질 때 설립준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인 이용숙(李容淑·53)씨와 2남.취미 등산 조깅. ▲42년 경북 군위생 ▲경북대사대부고 서울법대 ▲한국상업은행 ▲한국종합금융 영업부장 ▲한미은행 지점관리부장 ▲한미은행 전무 【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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