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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푸드페스티벌서 한식 알린다

농식품부-한식재단 19일까지

유명 셰프와 전통양념 등 홍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재단과 손잡고 미국 뉴욕에서 한식을 알린다.

농림부는 이달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브룩클린·허드슨 강 등지에서 열리는 '제 6회 2014 뉴욕 와인 앤드 푸드 페스티벌(이하 NYCWFF)'에 참가해 뉴요커들에게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8년 공식 출범한 NYCWFF는 뉴욕시 푸드뱅크와 노키드 헝그리 캠페인이 공동 주최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음식축제로, 80여개 주요 식음료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는 '그랜드 테이스팅'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한식재단은 지난해 첫 참가해 김치를 소개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 고유의 양념을 테마로 삼고 한식 알리기에 나선다. 대표 메뉴는 미슐랭 3스타 등급인 뉴욕 유명 레스토랑 '퍼세'에서 근무한 심성철 셰프와 협업해 새롭게 해석한 보쌈과 쌈장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다. 또한 유자와 생강을 활용한 막걸리 칵테일과 막걸리와 궁합이 잘 맞는 해물파전, 김치전 등을 함께 선보여 한식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NYCWFF의 주요 VIP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보쌈과 쌈장 소스 시연을 실시해 한국 전통 양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페스티벌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장류'를 주제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민수 한식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이 단순히 코리아타운에만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뉴욕 주류 사회와 미식가 사이에서 더욱 사랑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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