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輸銀 10억弗 해외채권 발행
입력2010-03-03 18:22:28
수정
2010.03.03 18:22:28
서정명 기자
수출입은행은 미국 등 해외 투자가를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미 달러화 표시 해외채권을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만기는 5년6개월이며 금리는 리보(Liborㆍ런던은행간 금리)에 1.49%포인트를 얹은 4.235%이다.
이에 앞서 수출입은행은 올해 말레이시아 링깃과 브라질 헤알, 싱가포르 달러 등 해외 틈새시장에서 6억달러가량의 저금리 비달러화 채권을 발행해 총 16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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