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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김승유행장 재선임

하나·한미은행 정기 주총하나은행은 20일 오전 본점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을 열고 김승유(金勝猷) 현 행장을 재선임했다. 또 씨티은행 출신의 송갑조(宋甲祚)씨를 부행장(CIO)에, 김영기(金榮琪) 전 금감원 감독조정실장을 상근감사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이상빈(李商彬) 한양대 교수와 구팅(GUTTING) 알리안츠 자산운용사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각각 새로 선임됐다. 주총에 이어 열린 집행임원 인사에서는 김종열(金宗烈)·이달용(李達鏞) 이사대우, 이웅일(李雄一) 투자은행사업본부장을 각각 부행장보에, 김정태(金正泰) 지방지역본부장·김희대(金熙大) 중앙기업금융본부장·심희원(沈熙元) 강남역기업금융본부장·송성윤(宋聖倫) 강서지역본부장을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 임명했다. 하나은행은 아울러 스톡옵션 부여대상을 사외이사 전원과 일부 영업점장 및 기업금융전담역으로 확대했으며 현금배당 8% 실시를 결의했다. 한편 한미은행도 이날 본점 강당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장화전(蔣花田) 여의도지점장과 이인호(李仁虎) 종합기획팀장을 본부장급 임원인 상임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 부행장제도를 새로 도입, 기존 신광철(申光撤) 전무와 박석원(朴錫遠) 상무의 직위를 부행장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상임이사 5명은 변동없고 상임위원수는 기존의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 한미은행은 이밖에 홍영철(洪永哲) 고려제강대표·송웅순(宋雄淳) 법무법인세종 변호사·조성호(趙誠浩) 아더앤더슨 코리아 파트너를 각각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배당은 우선주에 대해서만 1%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경영진을 포함한 3급 이상 점·팀장에 대해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3/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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