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벤처 "새봄맞아 경기 호전 기대"

벤처協, 3월BSI 소폭 상승

벤처기업들은 새봄을 맞아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벤처기업협회가 300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체감 경기실사지수(BSI)는 77로 지난 달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다. 3월 경기전망지수 역시 106으로 기준치인 100을 웃돌아 경기가 미약하나마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벤처기업들은 이에 따라 R&D(연구개발)과 영업 및 마케팅 투자를 조금씩 확대할 채비를 갖추고 있지만 인력교육과 생산설비 투자는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2월 실적지수는 내수 68점, 수출 77점으로 지난달보다 각각 4점과 7점씩 낮아졌다. 벤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3월 경기전망지수가 높아진 것은 내수 증가와 신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감 탓이 크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 재정 조기집행 등 경기부양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