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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리비아 반군 약진에 하락

국제유가가 리비아 반군이 주요 석유시설이 밀집한 지역들을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하락했다. 2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WTI) 유가는 거래일 대비 배럴당 1.42달러, 1.35% 떨어진 103.98달러를 기록했다. 다국적군의 공습 지원 속에 리비아 반군이 주요 석유 수출항구를 함락시키는 등 약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날 유가약세의 가장 큰 요인이다. 리비아 반군은 동부 석유수출항인 브레가와 석유시설이 밀집한 항구도시 라스 라누프 등을 점령했으며 중간지역쯤인 빈 자와드에도 입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반군 정부인 리비아 국가 위원회는 원유 수출을 일주일 내에 재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4월 인도분 금선물가격은 전날대비 6.3달러, 0.4% 내린 1,419.9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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