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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필리핀 수빅만에 대규모 리조트 건설

NH투자증권이 필리핀 수빅만에 2만5,000㎡(약 7,600평) 규모의 대규모 휴양리조트 건설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19일 필리핀 수빅 요트클럽에서 남영우 NH투자증권 사장과 살롱가 필리핀 수빅만경제특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수빅만 경제특구 내 아파트 및 호텔 개발사업’을 위한 금융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필리핀 수빅만 개발사업’은 NH투자증권과 IBK기업은행이 금융주관사로, 수협은행ㆍ대영상호저축은행ㆍ프라임상호저축은행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총 사업비 약 25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이다. 내년 5월까지 수빅만 경제특구 내에 고급형 아파트 170세대 및 43객실 규모의 호텔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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