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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1일부터 여름세일

참여율 90%대…노세일 브랜드도 참여

백화점 1일부터 여름세일 참여율 90%대…노세일 브랜드도 참여 백화점 여름 세일 실시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7월 1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백화점 여름 세일은 여느 해보다 기간이 길어진데다 브랜드 참여율도 전년보다 높은 90%대로 나타났다. 할인율을 전년도에 비해 높인 브랜드들도 롯데백화점 기준으로 41개에 달했다. 특히 할인행사를 좀처럼 실시하지 않았던 노세일 브랜드들이 대거 세일에 참여했다. 빈폴키즈, 휠라골프, 슈페리어, 샤틴, 에고이스트, 로가디스화이트 등 25개 브랜드가 정기 세일에 동참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밖에도 남성 ‘노세일 브랜드’인 CP컴퍼인, 인터메조, 헤지스를 1~4일간 ‘여름세일 맞이 특집전’으로 묶어 할인해 판매한다. 수입 명품급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 행사도 풍성하다. 신세계 강남점은 DKNY, 폴앤조, 블루종, 메이즈메이등 4개 브랜드를 묶은 ‘여성 수입 캐쥬얼 고객 초대전’(1~6일) ‘크리스챤 라크르와&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고객초대전’(14~18일) 등을 진행한다. 또한 14~18일에는 디젤, 엠포리오아르마니, CK 등 고급 청바지 브랜드들을 절반 가격대에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이월상품을 절반 이상 할인해 판매하는 ‘미쏘니 현대단독 초대전’(1~4일)을, 무역점은 베르사체, 막스마라의 이월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명품의류 초대전’(5~8일)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세일 전 기간 고급가전, 골프클럽, 준보석, 모피 등 고가의 품목을 엄선, 10~40% 할인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상품전’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각 백화점들은 ‘여행용품 특가전’, ‘여름신상품 마감전’, ‘가을 기획 신상품전’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겨냥할 방침이다. 김희원 기자 heewk@sed.co.kr 입력시간 : 2004-06-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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