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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귀성객 분산, 귀경객 6일 몰릴 듯

09/22(화) 11:00 올해 추석절 귀성길은 추석(10월5일) 이틀전인 10월 3일이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추석 다음날인 6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주변상가 등에서 성인남녀 3천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2.9%가 귀성계획이 있다고 밝혀국제통화기금(IMF)사태가 터지기 전인 지난해 추석의 귀성률 58.6%보다 4.3%포인트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성일로는 귀성객의 27.3%가 10월 3일을 택했으며 25.1%는 4일, 21.9%는 2일을 각각 택해 귀성길은 비교적 분산이 잘 될 것으로 예측됐다. 귀경일은 추석 다음날인 6일로 잡고 있는 사람이 45.9%로 가장 많았고 추석 당일 25.4%, 7일 14.6%로 나타나 추석 다음날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다 . 이에 따라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추석절 연휴기간중 주요구간의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대전간 귀성 4시간, 귀경 6시간 ▲서울-부산간 귀성 7시간30분, 귀경 16시간30분 ▲서울-광주간 귀성 8시간30분, 귀경 13시간 등으로 예측됐으며 버스의 경우 전용차로 실시로 승용차에 비해 2시간 정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교통수단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63.3%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보다는 1.7%포인트 줄었으며 버스이용예정자는 지난해보다 3.2%포인트 증가한 22.6%로 나타나 올해는 대중교통이용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보인다. 귀성객중 69.1%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공사는 추석절을 전후한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의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1천3백8만7천대(하루 2백18만1천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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