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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고사양 그래픽 메모리 공략"

현존 반도체중 최고속 그래픽 D램 개발

삼성전자가 게임기 등에 사용되는 고사양 그래픽 메모리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26일 현존하는 그래픽 메모리반도체 중 가장 빠른 그래픽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512Mb GDDR4는 1초에 4기가비트(Gb)의 정보를 처리해 기존 제품보다(1초당 2.4Gb) 65% 이상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켜 게임 등의 애니메이션 동작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고 컴퓨터 게임과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 등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형 그래픽 메모리 생산에 80나노 회로 공정을 적용했다. 이달부터 메모리 샘플을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양산은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 GDDR, 2002년 GDDR2, 2003년 GDDR3, 2005년 10월 256Mb GDDR4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지난해 중순부터는 초당 2.4Gb의 속도를 갖는 GDDR4를 양산하며 그래픽 메모리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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