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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스마트폰 택시전쟁 치열…‘1등 선점 경쟁’

카카오택시 1위… 순이용자수 129만6,857명

T맵택시 15만, 티머니택시 2만명으로 2,3위

글로벌업체 진출 가시화…차별화 서비스 관건

중소 IT업계가 주도하던 모바일 콜택시 시장에 대기업들까지 뛰어들면서 콜택시앱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출시 한 달을 맞이한 카카오 택시는 현재 순 이용자수 129만6,857명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SK플래닛의 T맵택시와 한국스마트카드의 티머니택시의 승객용 앱 순이용자 수는 각각 15만5,704명, 1만9,497명으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기업인 겟택시, 헤일로, 리프트와 국내 기업인 쏘카까지 시장 진출 의사를 밝히면서 각 회사들이 얼마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내놓아 시장 우위를 가져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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