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부실채권 43조엔
입력2001-08-03 00:00:00
수정
2001.08.03 00:00:00
일본 금융청이 2일 민간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부실채권 규모를 집계한 결과 지난 3월말 현재 43조엔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전체 부실채권 중 은행들이 32조5000억엔의 부실채권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는 신용금고, 신용조합 등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 해보다 2조엔 가량 증가한 것이며 부실채권 규모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3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또 장래 부실채권화의 우려가 있는 '요주의선채권'은 109조6,0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희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