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企 손익분기점 환율 961원
입력2006-04-19 16:05:50
수정
2006.04.19 16:05:50
중소 수출기업들의 손익분기점 원.달러 환율은961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수출보험공사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중소 수출기업 287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손익분기점 원.달러 환율은 섬유 967원, 반도체 955원,철강 953원 등 평균 961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들 기업이 연초 사업계획시 예상했던 환율은 평균 1천2원이어서 최근의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10%의 업체들이 수출을 줄이거나 포기할 의사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950원을 유지하면 예상되는 수출 감소율은 평균 12%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중 46%는 환위험을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는 기업 중 59%는 '환위험 관리 방법을 몰라서'라고 응답해 아직도 상당수의 중소 수출기업이 환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수출보험공사는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