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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04] 콴텔 코리아

영상그래픽 편집·합성 탁월

콴텔코리아(대표 이호근)는 영국에 그 본사를 두고 있는 영상 그래픽 장비 회사이다. 콴텔사는 1973년 영국 뉴버리에서 설립되었으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용 그래픽, 편집, 합성 장비 및 비디오 서버를 개발,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 콴텔은 방송국 그래픽 시스템인 HAL과 Paintbox, 포스트 쪽의 Editbox, Henry 등 하이엔드 영상장비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 사용자의 다각화와 교육의 기회를 넓혀 시장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콴텔은 2년 전 generationQ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군을 출시했다. generationQ 장비들은 여러 가지 해상도를 동시에 편집하고 합성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아날로그 필름을 디지털화(DI.Digital Intermediate)하는 작업에 최적인 iQ는 이미 여러 영화의 디지털 마스터링 작업에 활용됐으며 영화 포스트 업계의 핵심 장비로 떠오르고 있다. 영상물 포스트의 편집 및 합성 작업에 적합한 eQ(사진)는 무한대의 비디오 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화질(SD.Standard Definition) 뿐만 아니라, 고화질(HD.High Definition)작업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 동영상 편집.합성 이펙트 장비 방송그래픽 장비인 gQ는 비디오 서버인 sQserver와 함께 방송국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묶어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각각의 분야에 특화된 콴텔의 장비들은, 팀 작업이 가능한 Qshare라는 프로그램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필요한 시스템을 제안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eQ, gQ, 그리고 비디오 서버인 sQserver를 선보인다. 콴텔 코리아의 이호근 대표는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검증된 품질과 젊고 창의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겠다” 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콴텔은 TV 및 필름 등에 필요한 디지털 분야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로 사용자들의 자유로운 영상물 제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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