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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하나.신한은행 시중자금유입 수혜"

굿모닝증권은 11일 은행업종보고서를 통해 대우사태이후 투신권의 공사채형 펀드로 부터 유출된 자금의 상당액이 이들 3개은행에 집중적으로 유입됐다고 밝혔다.지난해 한미은행은 신탁계정을 포함한 수신증가율이 17.7%에 이르러 은행권중 1위를 차지했고 신한은행(11.6%) 하나은행(11.0%)이 뒤를 이었다. 이 순위에서 강원은행과 합병하여 수신고가 크게 증가한 조흥은행은 제외됐다. 이들 3개은행들이 수신고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우량은행의 이미지가 내년 1월 예금자보호 한도액 축소을 앞두고 더욱 강하게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올해에도 자금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자금유입으로 인해 수신금리 책정에서 가격협상력이 증대되고 단기자금 편중현상을 해소하게 되는 등 은행 수익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굿모닝증권은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특히 업계 최고수준의 비용효율성과 BIS비율을 보유한 하나은행을 매수추천했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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