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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타이완서 수익창출 나서

KGT텔레콤등 2社 제휴 사이트에 한류메뉴 개설현대종합상사가 '한류(韓流)' 바람이 불고있는 타이완에서 무선 인터넷사업을 통한 수익창출에 나섰다. 현대상사는 4일 타이완의 KOO그룹 계열인 KGT텔레콤과 FITEL등 2개 이동통신사와 제휴, 양사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한류(HANYU)' 메뉴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사는 이번 한류메뉴에서 벨소리ㆍ캐릭터ㆍ스타사진 다운로드 서비스등 국내 무선인터넷의 각종 콘텐츠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혁 현대상사 모바일팀장은 "한류 엔터테인먼트를 신규사업부분에 포함시켜 수익창출에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조만간 TCC, CHT, FET등 현지 이동통신사업자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사는 이와관련, 오는 10월께 중국에 한류를 소재로한 유선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현지 포털업체인 소후(SOHU.COM)와도 접촉중이다. 한편 현대상사는 '씨네플러스' 극장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살려 영화수입 배급사업에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며 일본에서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을 재배ㆍ판매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예멘유전, 말리공화국 금광등 자원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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