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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젬백스 췌장암 치료제 상용화 추진

바이오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백스는 23일 ‘GV1001’ 상용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췌장암 치료의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GV1001’의 췌장암 임상3상(시험명: 텔로백, TeloVac)에서 두 개의 바이오마커를 규명한 바 있다. 바이오마커란 생체 특성을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또 영국 리버풀 암센터는 지난 7월 텔로백 임상결과에서 규명된 두 개의 바이오마커와 ‘GV1001’이 항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에 근거해 ‘GV1001’을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췌장암 표준치료제로써 개발을 위한 새로운 공동 연구를 카엘젬백스에 공식적으로 제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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