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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떠오르는 향토 CEO] 한국인포데이타는…

2001년 ‘114 전화번호 안내’ KT서 분사

한국인포데이타가 국내 전화번호 DB와 지번 DB 등을 통합한 텔레매틱스 기술을 적용해 최근 출시한 최첨단 내비게이션 ‘KN8000’ .

한국인포데이타㈜는 2001년 6월 27일 KT로부터 114 전화번호 안내사업과 관련해 분사한 정보통신부문 기업이다.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7곳에 본부를 두고 있고 4,000여명의 직원이 몸담고 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는 한편 단순 번호 안내가 아닌 고객의 행복하고 편안한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정보 안내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 회사는 4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순이익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진출, 2003년 서비스품질우수기업, 2004년 올해의 브랜드(Let’s 114) 대상, 2005 신품질혁신상 수상 및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2회 연속 인증 등에서 보듯 내ㆍ외실을 다지며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114 안내서비스 제공 이외에 Let’s 114 인터넷 포털서비스, 텔레마케팅사업, 우선번호안내서비스, 텔레매틱스사업, 콜센터 구축 등에 나서며 신규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비쿼터스시대 ‘생활속의 동반자’가 될 것을 선언해놓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전화번호 DB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도 연이어 발굴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화번호 DB와 지번 DB를 통합한 텔레매틱스 데이터 베이스 기반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최첨단 네비게이션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국인포데이타는 2010년 국내 300대 기업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미래 정보사회의 모습인 인포피아(Infopia) 세계의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늘도 변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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