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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기관 매수 960선 회복


외국인의 매도강도가 떨어지고 기관이 매수대열에 합류하면서 종합주가지수는 960선 회복에 성공했다. 코스닥도 7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전일 대비 8.97포인트 오른 965.3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7일째 매도했지만 강도가 약해졌고 기관들이 기술주와 운수장비ㆍ금융주 등을 주로 매입했다. 이날 기관은 85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02억원, 537억원을 매도했다. 증권ㆍ보험업종이 비교적 강세를 띤 가운데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ㆍLG전자ㆍ하이닉스 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탔다. 또 현대차ㆍ현대모비스ㆍ기아차ㆍ쌍용차 등 자동차주는 물론 조정양상을 보였던 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도 반등했다. ◇코스닥=전일보다 6.80포인트(1.51%) 오른 456.15포인트로 장을 마쳐 7일 만에 상승했다. 지수하락을 주도해온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매도공세를 멈춘 가운데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가 상승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억원, 11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 제약,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업종 내 인수합병 기대감이 부각된 인터넷주와 실적호조가 확인된 홈쇼핑주의 상승이 돋보였다. ◇선물=코스피 200 6월물은 전날보다 1.0포인트(0.80%) 상승한 125.70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은 1,417계약, 외국인은 454계약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097계약을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3,102계약 감소한 9만4,281계약이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콘탱고(0.63)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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