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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서 세번째 '꿈의 도서실' 문 열어


박인채(앞줄 가운데)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이 지난 11일 중국 쿤밍시 푸민현 위앤헝 희망초등학교에 기증한 '꿈의 도서실'에서 학생들과 그림책을 보고 있다. 대한항공이 중국 학교의 빈 교실을 고쳐 독서물 1,200여권, 복사기, 책장ㆍ책걸상 등을 기증한 세번째 도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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