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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본사에서 ‘멘토링 재능기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멘토링 재능기부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사회취약계층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설정 및 학습 도우미, 특강 등 학업전반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가스공사 임직원 8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8명은 대구 인근 저소득층 중학생 3학년생 8명에게 멘토링 활동을 하게된다.
멘토링 재능기부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이어질 예정이며, 멘토에 대한 멘토링 교육, 멘티 대상 특강, 진로고민을 나눌 수 있는 비전캠프,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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