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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나흘째 상승 시총 30兆 '눈앞'

저평가 분석등 힘입어…3% 올라 34만500원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업체들의 인수합병(M&A) 이슈에다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시가총액 3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포스코는 1일 장중 한때 34만2,000원까지 급등하는 등 전날보다 3.34% 오른 34만500원(시가총액은 29조6,868억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4일 연속 상승세다. 영국 코러스사가 인도 철강사 타타스틸을 주당 608펜스(11.93달러) 총 57억6,000만파운드(113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것을 감안하면 포스코의 기업가치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경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타타스틸의 코러스 인수가 등을 감안해 포스코에 대한 가치평가를 해본 결과 적정 주가는 최소 41만원 수준”이라며 목표가 37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에 앞서 한국증권은 지난 1월30일 포스코에 대한 목표가를 32만원에서 40만원으로 높인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철강업체들의 M&A 움직임은 국내외 철강업체 주가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주가가 계속 올라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지만 포스코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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