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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LG투자증권 칼날예측 '눈길'

삼성전자의 1ㆍ4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각 증권사의 명암도 엇갈리고 있다. 자존심을 걸고 14일 발표한 각 증권사의 실적 예측치와 16일 확정된 실제실적 차이에 따라 해당 증권사의 분석력이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일단 매출액과 영업이익ㆍ순이익 등 핵심 3개 항목에서 족집게 전망을 했던 증권사는 LG투자증권. LG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실제 실적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면서 사실상 2관왕을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1ㆍ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89억원ㆍ3조1,400억원. 이는 LG증권이 예측한 금액인 4조200억원ㆍ3조1,500억원과 큰 차이가 없 다. 각각 97%와 99%의 적중률을 나타냈다. 매출액 전망은 우리증권의 예측치가 돋보였다. 우리증권의 삼성전자 1ㆍ4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14조5,200억원으로, 실적 14조4,136억원과 1,064억원의 차이에 불과했다. 반면 실제실적과 예측치가 크게 차이 난 증권사도 있다. 매출액에서는 동원증권이 실제 액수와 1조9,000억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또 영업이익 부분은 CSFB증권이 3조4,100억원으로 발표, 실적보다 6,790억원 가량 적었 다. CSFB증권은 순이익 예측치도 실제 액수와 5,100억원이나 차이가 발생, 두 개 항목에서 오차의 범위가 컸다. /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 삼성전자 1ㆍ4분기 실적 족집게 증권사 (단위:천억원) 구분/ 1ㆍ4분기 실적 /예측치(증권사) 매출액 /144.1 /145.2(우리) 영업이익/48.9 / 40.2(LG) 순이익/31.4/31.5(LG)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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