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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도장인 ‘국새(國璽ㆍ사진)’에 금이 생겨 교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의뢰, 국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내부 깊숙한 곳까지 금이 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행정자치부에 국새 교체 필요성을 담은 조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국새는 외교문서와 훈ㆍ포장증 등 각종 공문서에 사용되는 도장으로, 지금의 국새는 지난 99년부터 사용돼 왔으며 가로, 세로 10.1㎝ 크기에 무게는 2.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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