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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개발에 소비자 의견 적극 반영키로

제품 연구개발에 프로슈머 참여시켜 최강 스마트TV 생산 목표...12일 첫 포럼 개최

LG전자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스마트 TV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스마트 TV 프로슈머(prosumerㆍ참여적 소비자) 그룹인 ‘LG 스마트TV 랩’을 발족하고 12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첫번째 포럼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LG 스마트TV 랩’은 LG전자가 선정한 파워 블로거와 IT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본격적인 스마트 TV출시에 앞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에게 유용한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최강의 스마트TV를 개발하는데 참여한다. LG전자는 이들 전문가들을 ‘소비자 사외연구원’이라 명칭하고, 고객 지향의 스마트TV 개발과 스마트 TV 보급 확산을 위해 이들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 연구진과 프로슈머들은 ‘새로운 스마트TV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LG스마트TV’를 사용해본 첫 경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같은 오프라인 포럼은 3월까지 매월 개최된다. 총 세 차례에 걸친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각종 애플리케이션 활용 노하우와 신규 콘텐츠 및 신기술 제안하게 되며, 스마트 TV로 변화하게 될 라이프 스타일과 미래의 ‘LG 스마트TV’에 대해서도 토의하게 된다. 한편, 이들은 3개월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면서 제품의 성능과 기능, 애플리케이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세세하게 평가, 총 5번의 제품 리뷰를 각자의 블로그에 게시하고, 여러 가지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렇게 모인 아이디어는 실제 스마트 TV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소비자 사외연구원들은 제품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블로그와 ‘LG 스마트TV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TV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궁금점을 해결해주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LG 스마트 TV’ 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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