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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기업들] 하나금융그룹

하나로봉사단 매년 집짓기 행사

하나은행의 하나로봉사단이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회사는 지난 2004년 9월1일 사내 봉사단체인 ‘소망회’를 흡수한 ‘하나사랑봉사단을 설립, 지난 5월현재 1,136명의 봉사단원이 가입, 활동 중이다. 하나로봉사단은 올 들어서만 ▦아름다운가게 지원▦사랑의 PC보내기행사▦결식아동돕기▦사랑의 집짓기▦사랑의 쌀 나누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달 8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2005 하나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어, 사내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3,000여점과 도서 500권 등을 불우 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또 99년이후 매년 ‘사랑의 PC보내기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무보수, 저예산으로 운영되는 시민단체 등에 정보제공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PC 500대를 아름다운 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22개 사회복지 단체에 기증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700여대의 사랑의 PC를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해 왔다. 이와 함께 학교 급식이 불가능한 방학기간에는 어린이 공부방 18개소에 1개월 식량분 쌀 100포대를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봉사단은 해비타트와 함께 무주택가정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이용, 참가비를 내고 사랑의 땀을 흘려 무주택 가정에게 집을 지어주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부터 시작된 해비타트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생활하고 일하면서 공동체 사회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로 점점 많은 하나가족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이 주주이익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보육사업 확대ㆍ실버타운 건설지원 등도 구상하고 있으며, 사무국 수준의 조직으로 되어 있는 하나사랑봉사단을 법인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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