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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지갑 얍(YAP), 베트남 시장 진출한다


위치기반 통합 020 커머스 플랫폼 얍(YAP)이 베트남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얍(YAP)은 베트남 최대 인터넷 기업 VNG와 손 잡고 얍 베트남 버전 출시를 위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얍은 올해 안으로 VNG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내년 1월 중에 얍 베트남 버전을 출시한다. 얍은 블루투스와 위치 기반 서비스인 ‘팝콘’ 솔루션, 모바일 스탬프, 서버운영 등 얍만의 핵심기술을 VNG에 제공한다.



얍(YAP)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제공하며 바로 사용 가능한 쿠폰, 모바일 스탬프, 이벤트, 멤버십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모바일 지갑이다. 출시와 동시에 7만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소비자의 시각에서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며, 3개월 만에 300만 명이 애용하는 앱으로 성장 했다.

박재현 얍(YAP)의 전략담당 부사장은 “이번 베트남 진출은 얍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있어 첫걸음 일뿐”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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