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나침반] 신저가
입력2002-10-07 00:00:00
수정
2002.10.07 00:00:00
신고가에 진입하는 종목은 두 가지 측면에서 투자 메리트를 갖게 된다. 하나는 차익 매물이 해소됨에 따라 수급여건이 개선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성장주라는 평가를 얻는다는 것이다.이 두 가지 장점은 '신고가 종목에 붙어라'라는 증시 격언을 만들기도 하는데 신고가가 매수 시점이라고 해서 그 반대인 신저가가 매도 시점이 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성장성보다는 가치투자를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신저가 경신은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주식시장의 장점은 신고가를 매수시점으로 잡는 투자자나 아니면 신저가를 매매 타이밍으로 잡는 투자자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투자 방법이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투자 원칙을 지켜 나간다는 게 중요하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