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채상욱 연구원은 “현재 수주기준 1조원 규모 이상 1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UAE와 사우디에 7건, 알제리 1건, 인도 1건 등으로 구성되며 전반적으로 양질의 수주 중심”이라면서 “경쟁이 치열한 기간에 수주한 프로젝트의 원가율은 부담이나 설계변경 등을 토대로 극복하고 있어 2분기에도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또 “중동의 발주지연은 거시경제환경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현상으로 위기 해소 시 GDP에 기반한 발주가 항상 전개되어 왔음을 감안하면 발주지연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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