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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기업체크플러스카드' 발매
입력2004-06-17 11:30:43
수정
2004.06.17 11:30:43
조흥은행은 17일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기능을 갖고 있지만 은행예금 잔액 범위내에서만 결제가 이뤄지는 `기업체크플러스카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체크플러스카드를 사용하는 기업에 이용금액 1천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마일 제공, BC카드사를 통한 항공권 구입시 5∼7% 할인, 항공상해보험 5천만원 무료 제공, 환전수수료 최고 30%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덧붙였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체크플러스카드의 경우 예금잔액 범위내에서만 사용할 수있어 연체와 신용불량을 막을 수 있고 법인용 신용카드처럼 발급심사를 거칠 필요가없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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