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툰붐 잇단 악재

한국툰붐(054780)이 감사의견 한정ㆍ적자전환ㆍ불성실공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가격 제한폭까지 급락했다. 22일 한국툰붐의 외부감사를 맡은 우리회계법인은 “회사가 부동산(75억원)ㆍ유가증권(15억원)에 무리하게 투자했고, 불확실한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등 본래사업에서 벗어난 투자로 재무상황과 수익성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많다”며 “차입금이 48억원이나 증가하는 등 비효율적인 경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져 한정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14일 그리곤엔터테인먼트에 15억원을 출자했다가 계약을 해지한 사실을 뒤늦게 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고, 지난해 16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는 악재 등으로 주가는 하한가인 610원으로 마감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