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출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혜정 삼경정보통신 대표ㆍ사진)는 12일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 남궁석의원(민주당), 김성현 PICCA회장과 임원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IT여성기업인의 전문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지난 4월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 내에 여성특별위원회로 출발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혜정 회장은"앞으로 IT여성기업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세미나, 특강, 간담회 등 여성IT벤처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IT여성창업아카데미를 개설, IT여성기업대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마했다.

또 김 회장은 "여성과 IT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여성 CEO들의 숫자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그들의 상징성과 잠재력은 수량화 할 수 없으므로 역량있는 여성IT창업예정자를 육성시켜 현재 80여개의 회원사를 올해안에 150여개의 회원사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명단 ◇회장 김혜정(삼경정보통신 사장) ◇부회장 정진영(아이코 대표) 홍미희(사이버디스티 대표) 김은수(새턴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경애(코아링크 대표) ◇이사 김효선(e-biz 우먼 대표) 정영희(소프트맥스 대표) 박지영(컴투스 대표) 김해선(썬트랜스글로브 대표) 손정숙(디자인스톰 대표) 허영희(유럽전자 대표) 최마리아(팁코소프트웨어코리아 한국지사장) 신향숙(세나소프트 대표) ◇감사 주미희(스마티즈 대표) 이은령(알파브레인 대표)

장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