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8일 하얀 국물 라면 자체 상표(PB)제품인 ‘칼칼한 닭칼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면 업체와 대형마트(이마트)에 이어 편의점도 하얀 국물 시장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칼칼한 닭칼국수는 용기면으로, 닭고기 육수에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냈다. 수타식 정통 칼국수 생면을 적용했고, 건조 닭가슴살과 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식감을 살렸다.
제품 생산은 용기면 등 라면 전문 제조업체인 한일식품에서 한다. 제품 가격은 1,700원이다.
훼미리마트는 시장반응을 통해 후속작이나 시리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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