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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171개 그쳐/지난주,설연휴 여파
입력1997-02-15 00:00:00
수정
1997.02.15 00:00:00
지난주 신설법인은 설연휴가 끼면서 창업열기가 주춤했다.본지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설립된 주식회사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2%나 감소한 1백71개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전반적인 침체속에 유통과 서비스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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