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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도 펀드 가입한다

앞으로는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펀드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펀드에 가입하려면 은행이나 증권사의 창구에 들러야 했으며 인터넷뱅킹에서는 투자금의 납입만 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한 적립식 펀드 가입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에 가입하려면 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한 다음 상품의 약관과 투자설명서 등을 내려받은 뒤 적립방식과 저축기간, 회당 납입 금액, 이체 연결계좌 등을 설정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인터넷에서 '프레스티지 가치주 적립식 투자신탁' 등 주식형과 혼합형인 '봉쥬르 인터내셔널 펀드 오브 펀드', 채권형인 '탑스 적립식 채권투자신탁'등 총 10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은행 관계자는 "증시가 활황을 나타내면서 적립식펀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인터넷뱅킹을 통한 상품 가입 서비스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현재 인터넷뱅킹을 통한 재산세 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조흥은행은 22일부터 개인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과 전화요금의 납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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