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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은행·음식료주는 샀다

'팔자공세' 속 11거래일간 외환銀·농심등 매수


SetSectionName(); 기관, 은행·음식료주는 샀다 '팔자공세' 속 11거래일간 외환銀·농심등 매수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관투자가들이 매도 공세 속에서도 은행과 음식료주는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1거래일 동안 기관투자가는 음식료ㆍ은행ㆍ의료정밀ㆍ종이목재ㆍ은행ㆍ보험업종에 대해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들이 특히 은행주를 매수하는 이유는 미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금융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음식료주는 환율 하락으로 원료가격이 내리면서 마진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음식료주는 그동안 반등장에서 소외되면서 주가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간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은 하나금융지주로 1,347억원 순매수했다. 외환은행ㆍ우리금융도 각각 369억원, 1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또 기아차도 1,23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주가 상승에 1등 공신 역할을 했으며 삼성이미징과 현대제철ㆍNHN 등도 사들였다. 아모레퍼시픽과 농심 등 경기방어주도 기관 순매수 상위 20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기관들이 매도에 치중하면서도 음식료와 은행주는 사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팔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업종별 대응에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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