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실버고객 전용 전화응대시스템'을 구축하고 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고객이 가입시 등록한 집전화 및 휴대폰번호로 고객행복센터에 연락할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거치지 않고 즉시 상담원과 연결된다. 이에 따라 ARS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CJ헬로비전 가입자는 전문 상담원의 서비스 안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AS를 신청하고 다양한 서비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영진 CJ헬로비전 고객지원실장은 "회사는 콜응대시간을 단축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세분화된 고객지표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접수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