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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KB금융 등 금융주 전반적 약세

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380포인트대로 내려앉았다. 29일 코스피지수는 6.08포인트(-0.44%) 내린 1,388.4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332억원을 순매수 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257억원, 16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특히 연기금이 9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며 수급에 부담을 줬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ㆍ목재, 화학, 기계, 운수장비, 유통, 건설, 운수창고, 통신, 금융, 은행, 증권, 보험업 등이 하락한 반면 음식료품과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전기가스업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1ㆍ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각각 0.34%와 1.31% 올라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소식으로 한전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한국가스공사는 3.2% 상승했다. 금호관련주들은 대우건설 매각에 따른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호산업이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등 동반 급락했다. 금융주들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KB금융이 1.17% 떨어졌고, 우리금융도 2.9% 하락했다. 반면 신한지주는 1.11% 상승했다. 두산중공업이 자사주 매각에 따른 매물 부담으로 6.2% 떨어지며 이틀째 하락했고, 쌍용차는 노조의 공장 점거 악재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밖에 OCI가 외국계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이 나오면서 3.23% 올랐으며 LG이노텍도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2% 상승했다.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8개를 포함해 283개,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7종목을 포함해 51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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