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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독일ㆍ일본과 인력교류 합의
입력2001-06-08 00:00:00
수정
2001.06.08 00:00:00
금융감독위원회는 독일과 일본의 금융감독기관과 업무제휴를 맺고 인력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유지창 금감위 부위원장은 최근 독일 본에서 조셴 사니오 독일 연방은행감독청장과 제1차 고위급회담을 갖고 상호진출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협조, 정보교환, 감독 기술.인력 교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유 부위원장은 또 일본 도쿄에서 야나기사와 하쿠오 일본 금융담당대신, 쇼지 모리 금융청 장관 등과 제1차 한일 고위급 회담을 열고 제2차 금융구조조정 추진성과를 설명하면서 금융감독기구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양국 금융회사의 상호 진출시 감독기관간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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