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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체율 한달간 급증”… 5대 은행株 악세

국민ㆍ우리ㆍ신한ㆍ하나ㆍ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5대 은행의 실질연체율(부실대출자산 매각ㆍ상각전 연체율)이 지난 6월 한달간 급증했다는 소식에 하락를 보이고 있다. 5일 11시26분 현재 기업은행 주가는 2.78% 하락, 5대 은행중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다. 하나금융지주는 0.42% 하락했고, 우리금융은 0.69% 하락했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0.22%, 0.21% 각각 하락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주요 은행의 대출자산 상각ㆍ매각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18일 현재 이들 5대 은행 가운데 실질연체율이 정부 권고치인 1.07%를 넘는 곳이 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침체에다 기업 구조조정 까지 겹쳐 은행 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하반기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상승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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