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설 선물] 택배 이용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육류·과일 월~수요일 사이에 보내고 예약은 전화보다 인터넷주문이 편리

◇ 선물 종류에 따라 예약 일정 고려 = 육류와 과일은 월요일에서 수요일 사이에 보내는 것이 좋다. 목요일이나 금요일은 주말이 끼어 있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보관기간이 길어져 지연 배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해당 택배사에 예약할 때 나흘간 냉장ㆍ냉동 보관이 가능한지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 택배 예약은 최소 1주일전에 = 설 명절의 경우 보내는 이의 정성과 받는 이의 기쁨을 고려한다면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 특수기의 경우 평상시 보다 물량이 2~3배 급증하기 때문에 원활한 배송을 위한 사전 택배 예약은 필수다. 뿐만 아니라 선물 보내는 날을 차일피일 미루다 어쩔 수 없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택배료 부담이 늘어난다. ◇ 예약은 전화 보다 인터넷이 편리 = 설에는 전화(유입콜) 예약이 평일에 비해 2~3배 늘어나기 때문에 각 택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접속률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인터넷 예약의 경우 전화 폭주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한 번의 고객 정보 등록으로 배송에 필요한 개인 정보(전화번호, 주소 등)를 상담원에게 일일이 설명해 줄 필요가 없어 효율적이다. ◇ 고가품은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 고가 선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보내야 할 경우 각 택배사마다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택배사별로 상품 가격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증료 적용을 통해 택배취급주의로 발생되는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하다. ◇ 구입 현장에서 바로 보내면 신속 배송 = 대부분의 할인점과 대형마트의 경우 택배사와 제휴를 통해 설 기간 동안 매장 내 혹은 출입구에 택배 임시 취급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의 경우 매장에서 구입한 선물을 현장에서 바로 발송하면 택배사 직원들을 통해 선물의 종류 및 크기에 따라 적합한 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