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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만 한의원

강석만 원장이 당뇨병 치료에 이용하는 한방차는 「산약」등 10종의 한약재를 첨가해 독자적으로 개발한「신차」. 발병원인과 개인별 증상에 따라 한약으로 약3개월간 호전시킨 후 신차를 하루 2차례 마시면 다른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도 당뇨증세가 치료된다는 것이다.강원장은 『보리나 옥수수로 물을 끓여 먹듯 한약재로 만든 차를 마시면 그 동안 경험했던 당뇨병의 불편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면서 『당뇨병 뿐아니라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신차는 장기복용 해도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강원장에 따르면 신차는 특이한 냄새가 없고 마시기 편해 건강음료로 즐길 수 있다. 또 비용도 저렴하다. 한달간 마실 수 있는 차의 가격이 5만원 정도. 이는 한달에 50만원에 육박하는 일부 한의원 약값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강원장은 당뇨병에 대해 『췌장서 분비된 인슐린이 비정상적으로 적거나 활동이 둔화되면 혈액증 포도당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없어 혈당치가 올라가는것』이라고 설명한다. 일상생활에서 식사전 혈당치가 140이 넘거나 식후 200을 초과하면 당뇨병으로 봐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당뇨병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세포가 파괴되어 인위적으로 일정량의 약물을 주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존형」과 인슐린이 분비 되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미미한 「비의존형」의 바로 그것. 의학계에 따르면 비의존형 당뇨병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암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병 자체가 죽음까지 이르게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방치·악화되면 말초혈관·신경 등에 회복할 수 없는 악화증상을 유발한다. 망막증·신증(腎症)·신경장해 등이 대표적인 3대 합병증으로 꼽힌다.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받으면 일생을 조절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당뇨환자들에게는 큰 부담이다. 당뇨병 치료에 있어 꾸준한 식이-운동요법이 강조되는 것은 「완치의학」이기 보다는 「관리-조절의학」이기 때문이다. 강원장은 『당뇨병은 특별한 질병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소 좋지못한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라면서『만성이라도 신차를 꾸준히 마시면 만족할만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영 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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