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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정말 누드사진 때문에 이혼?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탤런트 이파니(23)가 이혼했다. 스물한 살에 요리사인 남편 조모씨와 결혼한 이파니는 6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합의이혼신청서를 제출하면서 2년이라는 짧은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측근의 발언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이파니는 누드 화보가 공개되면서 남편 및 시부모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보이 모델에 뽑히면 의무적으로 누드화보를 찍어야 하는데 가족이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 이파니는 이혼하기 하루 전날인 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그렇듯 나 역시 가정사의 문제는 있다. 일대일이 아닌 가족의 결합이다 보니, 고부간의 갈등 등 문제들이 있고, 남녀가 만나서 살다보니 생기는 트러블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화보] 이파니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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