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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트렌드] 금융사들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추석 준비 부담 덜어 드려요"


추석 연휴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이 일제히 추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이벤트만 잘 이용하면 추석 연휴 준비를 손쉽게 할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은행, 대여금고부터 신권교환까지=부모님께 용돈으로 드릴 빳빳한 새 돈 준비를 잊었다면 귀성길 곳곳에 있는 은행 이동점포에서 신권 교환을 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의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하나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동안 귀중품을 은행 대여금고에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4일까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리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대여금고에 최장 25일간 귀중품을 무료로 맡길 수 있는 대여금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업은행도 오는 2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1개월간 대여금고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점에서 대여금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기업은행은 백화점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를 대량구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2.5%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환전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행사, 여행상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를 벌인다. 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KB내고장사랑카드로 행사 대상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현금으로 환급해 준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드·보험도 혜택 풍성=하나SK카드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결제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할인점, 백화점, 주유, 여행업종 등에서 카드 이용 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와 에버랜드 이용권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오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현대오일뱅크 3,000원 주유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26일까지 하이패스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비씨카드는 20만원 이상 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9일과 21일 사이에 추석 차례상을 당첨회원의 자택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삼성화재는 오는 26일까지 보험 가입고객이 애니카랜드를 방문하면 20가지 항목의 필수 차량점검을 무료로 해주고 워셔액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귀성길 교통안전 퀴즈·댓글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동부화재는 오는 24일까지 고객이 프로미월드에 방문할 경우, 무상 점검서비스를 해주고 살균탈취 무료이용권 또는 윷놀이세트를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정보변경, 차보험무료상담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과 네비게이션을 선물한다. 삼성생명은 보험계약대출 및 신용대출을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기프티콘 등을 4,100명에게 증정한다. 동양생명은 이달 말까지 보험 무료상담신청을 하거나 보험료를 설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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