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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창업경영인대상] 투니콜

만화 접목해 광고효과 극대화


최근 매달 지역정보지의 이름을 딴 많은 책자가 가정에 배포되지만 대부분 단순한 정보와 광고의 나열로 별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사라지고 만다. 반면 누구나 좋아하는 만화를 접목시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정보지가 있다. 바로 투니웍스가 만든 투니콜이다.

투니콜에만 독점 연재되는 유명 작가들의 연재만화는 투니콜을 단순히 한번 보고 버리는 광고물이 아니라 집에 두고 꾸준히 볼 수 있을 만한 인기잡지로 만든다. 특히 폭력성과 선정성을 배제한 다양한 장르의 만화가 실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국에 따라 지역 유명 맛집 탐방과 같은 생활밀착형 읽을거리도 함께 실려 재미뿐 아니라 유용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만화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게 엄선된 광고가 보기좋게 배치된 짜임새 있는 지면은 다른 지역정보지와는 확연히 다른 투니콜만의 강점이다. 조계헌 투니웍스 대표는 "높은 열독률은 자연스럽게 높은 광고효과로 연결돼 한번 투니콜을 이용한 광고주는 장기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투니웍스는 투니콜을 앞세워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주요도시 모두에 지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캐나다 지국을 개설해 해외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진 결과 론칭과 동시에 캐나다 토론토 현지 한인 사회에서 주요 광고 매체로 각광받았다.

투니콜 외에도 무료학습지 '투니몽', 음식점쿠폰 정보지 '투니홈', 자동차소식지 '투니카'와 의학미용 정보지 '투니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도시생활 종합전문지인 '시티나인'의 출범을 준비하며 지역 매체 시장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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